마산어시장 횟집거리 소개

마산어시장 횟집거리

어시장 횟집 거리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과 남성동의 어시장 일대에 바다 생선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마산의 활어회는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당일 잡아올린 선도 높은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어시장의 횟집에는 '봄 도다리, 가을 전어' 식의 계절 생선들을 비롯, 마산이 아니면 좀체 맛볼 수 없는 자연산 광어, 도미 등의 고급 어종들과 해산물이 수족관마다 살아 움 직이고 있습니다.


마산어시장 횟집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모범거리로 원산지의 정확한 정보를 함으로써 안전한 수산물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일합병 이후인 1914년에도 두 차례의 매립이 진행되면서 현재 어시장의 모습에 가까워졌다. 이렇게 형성된 어시장에서 활어회를 전문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횟집 거리가 형성되면서 지금의 마산 어시장 횟집 거리가 되었다

구 홍콩빠

홍콩빠는 1960년대부터 하나둘 가건물 횟집이 모여 형성됐던 집단 횟집촌의 원조에 해당된다. 1989년 당시 어시장 일대 대부분이 매립되면서 홍콩빠는 사라졌지만 대우백화점 쪽 횟집들이 옛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